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회당 5억원? "명백한 오보..당황스럽다"[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아이유가 3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잘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오합지졸 선수들과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개봉한다. /2023.03.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출연료 5억원을 받는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아이유가 출연료로 5억을 받는 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명백한 오보"라며 "당황스럽다"라고 전했다.

앞서 OSEN은 아이유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5억원 선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스타 감독 김원석 감독과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달아 히트를 친 스타 작가 임상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