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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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가 25위에서 27위로 하락했습니다.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36.01점으로 27위에 랭크됐습니다.
월드컵을 끝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국내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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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가 25위에서 27위로 하락했습니다.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36.01점으로 27위에 랭크됐습니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룬 지난해 12월의 25위(1,539.49점)에서 두 계단 떨어진 것입니다.
월드컵을 끝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국내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던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대 2로 비겼고, 우루과이와 경기에선 2대 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20위 일본(1,588.59점), 24위 이란(1,553.23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1,840.93점)가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1위에 오른 건 2017년 3월 이후 6년 만입니다.
지난해 12월 브라질에 이어 2위(1,838.38점)였던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파나마(2대 0 승리), 퀴라소(7대 0 승리)와 평가전에서 연승을 달리며 랭킹을 끌어 올렸습니다.
프랑스가 2위(1,838.45점)로 한 계단 올라섰고, 브라질은 3위(1,834.21점)로 두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그 뒤로는 벨기에(1,792.53점), 잉글랜드(1,792.43점), 네덜란드(1,731.23점) 등이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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