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온 챔프전 흥행 대박, 5차전도 전석 매진…남녀 6G 연속 만원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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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왔다.
6000명이 넘는 팬들이 와 마지막 승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남녀 챔프전 6경기 연속 매진이다.
0%의 기적에 도전하는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린 이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챔프전에서 이렇게 할 거라 본 사람 없다'라고 했다. 기적을 기록에 남기냐, 아니면 잠시 배구 팬들의 기억에 남느냐. 이제 그건 5차전에 달렸다. 부담 없이 하겠다. 우린 잃을 게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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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왔다. 오늘도 6000명이 넘는 팬들이 왔다.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V-리그 마지막 경기다. 흥국생명이 1, 2차전을 가져가며 우승 확률 100%를 잡았으나 도로공사가 홈에서 반전을 만들어내며 3, 4차전을 따내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왔다. 여자부 챔프전 최종전에서 우승 팀이 결정되는 건 2005-06, 2011-12, 2013-13시즌 이후 네 번째다.
이날도 마찬가지다. 6000명이 넘는 팬들이 와 마지막 승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정확한 관중 집계는 2세트 종료 후 나온다. 그렇지만 이미 6000명은 넘게 표가 팔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 집계한 관중 수는 6,125명이다.
올 시즌 챔프전은 흥행 대박이다. 남자부는 2, 3차전이 매진됐다. 여자부 역시 2차전부터 5차전까지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찾아왔다. 남녀 챔프전 6경기 연속 매진이다. 배구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한편 100% 확률을 이어가고픈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포스트시즌은 정신력과 체력이 중요하다.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 오늘은 에너지와 정신력을 가진 팀이 우승한다고 본다”라고 힘줘 말했다.
0%의 기적에 도전하는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린 이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챔프전에서 이렇게 할 거라 본 사람 없다’라고 했다. 기적을 기록에 남기냐, 아니면 잠시 배구 팬들의 기억에 남느냐. 이제 그건 5차전에 달렸다. 부담 없이 하겠다. 우린 잃을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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