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청탁' 가상화폐 거래소 전 직원·브로커 추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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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코인을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 원에 달하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가상자산 거래소 전 직원과 상장 브로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코인원 전 직원 김 모 씨와 배임증재 등 혐의로 상장 브로커 황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20년 코인원에 가상자산 상장을 청탁받으며 현금과 가상자산 수억 원어치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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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코인을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 원에 달하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가상자산 거래소 전 직원과 상장 브로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코인원 전 직원 김 모 씨와 배임증재 등 혐의로 상장 브로커 황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20년 코인원에 가상자산 상장을 청탁받으며 현금과 가상자산 수억 원어치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코인원에서 상장 업무를 총괄하던 임원 전 모 이사와 상장 브로커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오는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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