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가드’ BTS 슈가, 성덕 됐다…美 프로농구 NBA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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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성덕'이 됐다.
슈가는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아미 사이에서도 열혈 농구팬으로 유명하다.
슈가가 작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곡 중엔 농구를 소재로 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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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농구 팬’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성덕’이 됐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NBA는 6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슈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히며 슈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슈가는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아미 사이에서도 열혈 농구팬으로 유명하다. 활동명인 ‘슈가’ 역시 농구 포지션인 ‘슈팅 가드(Shooting Guard)’의 줄임말이다.
슈가가 작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곡 중엔 농구를 소재로 한 것도 있다. 미니 3집 ‘화양연화 pt.1’(2015)의 ‘인트로(Intro) : 화양연화’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슈가는 농구를 가사 소재로 녹였다.
농구경기 관람이나 농구 스타와의 인증샷도 자주 포착됐다. 지난해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NBA 2022-2023 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를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2021년엔 한 인터뷰를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이미언 릴러드를 좋아한다고 말해 릴러드가 SNS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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