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조도숙 신임 신용상임이사 선출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4. 6.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농협은 6일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의를 통해 조도숙 전 순천농협 상무를 신용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조도숙 당선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신용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수익성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에게 실익을 드리는 농협,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농협은 6일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의를 열고 조도숙 전 순천농협 상무를 신용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순천농협 제공

전남 순천농협은 6일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의를 통해 조도숙 전 순천농협 상무를 신용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조 당선인은 이날 재적대의원 180명 중 173명이 투표해 158표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1983년 주암농협(순천농협 합병 전)으로 입사해 2019년 순천농협 상무까지 역임하는 등 38년 동안 순천농협에 몸담아 왔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근무하는 동안 농·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농협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조도숙 당선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신용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수익성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에게 실익을 드리는 농협,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농협은 현재 예수금 2조 4천억원, 대출금 1조 9천억원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