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은 가장 안전한 도시"...이미지 바꾼다!

강성옥 2023. 4. 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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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통계청 e-지방지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천의 인구 천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26건으로 7대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2번째로 적었습니다.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검거율 역시 8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치안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민 인식을 묻는 경찰청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는 인천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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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각종 통계상 안전 지표와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사이에 차이가 큰 것으로 보고 도시 이미지를 새로 구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통계청 e-지방지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천의 인구 천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26건으로 7대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2번째로 적었습니다.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검거율 역시 8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치안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민 인식을 묻는 경찰청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는 인천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최근 아동학대 등 일부 참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때 인터넷을 중심으로 '마계(魔界) 인천'이라는 낭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앞서 인천은 지난해 행안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1∼5등급)의 범죄·교통사고·화재 분야에서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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