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낮아지며 꽃샘추위...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짙어

YTN 2023. 4. 6.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면 파전이나 삼겹살 생각나는 분들 있을텐데요.

그 이유가 전을 부치거나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소리 때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면 우울감이 느껴지고 식욕이 커지는데,

파전이나 삼겹살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요.

또한 파전은 탄수화물 대사를 높이고,

삼겹살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을 증가시켜서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몸에서 원하기 때문에 생각이 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낮아지며 무척 쌀쌀하겠고,

낮 기온도 15도로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또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고,

특히 대전과 충남, 호남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 시간이 단축되고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되겠습니다.

여기에 중서부와 전북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