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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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김포FC가 유소년팀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약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진을 해임했습니다.
김포FC의 서영길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위원회에서 감독과 코치 2명을 모두 해임하기로 했다"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대표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포FC 유소년팀의 감독과 2명의 코치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소년팀 소속 10대 A군을 폭언이나 체벌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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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김포FC가 유소년팀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약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진을 해임했습니다.
김포FC의 서영길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위원회에서 감독과 코치 2명을 모두 해임하기로 했다"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대표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포FC 유소년팀의 감독과 2명의 코치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소년팀 소속 10대 A군을 폭언이나 체벌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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