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식생활에 영향‥외식 줄고 배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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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동안, 외식이 줄고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등 식생활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지속과 식생활 변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2∼2019년과 유행이 시작된 2020년, 2021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하루 한 번 이상 외식하는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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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동안, 외식이 줄고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등 식생활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지속과 식생활 변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2∼2019년과 유행이 시작된 2020년, 2021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하루 한 번 이상 외식하는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코로나19 이전 40%대를 기록하다가 2020년 35.8%, 2021년 31.7%로 줄었고, 여성은 코로나19 직전 20%대까지 늘었다가 2020년 16.7%, 2021년 15.5%로 다시 줄었습니다.
또 하루에 한 끼 이상 배달음식이나 포장음식을 먹은 비율은 2021년 기준 남녀 모두 24.2%로, 2019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4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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