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맨해튼 거리 형상화한 새 로고·명칭 'New York City Tourism+Conventions'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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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프레드 딕슨(Fred Dixon) 청장은 뉴욕 맨해튼의 거리를 형상화한 신규 로고 및 기업명 '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을 발표했다.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시장은 "작년 한해 무려 5천6백만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찾아 수조원의 수입을 기록했다"며 "이번 뉴욕관광청의 리브랜딩이 다시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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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프레드 딕슨(Fred Dixon) 청장은 뉴욕 맨해튼의 거리를 형상화한 신규 로고 및 기업명 '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을 발표했다.
이번 새 로고는 맨해튼 중심의 빌딩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다이나믹한 뉴욕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강렬한 브랜드 컬러와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요소가 반영됐다.
또한 기존 뉴욕관광청의 영문명이었던 'NYC & Company'에서 '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로 이름을 바꿨다.
이에 맞춰, 다가오는 5월에 새로운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공식 소셜 채널(@nyctourism, @nyctourismnews)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뉴욕관광청 리브랜딩의 시작을 알리는 #WHATSGOODNYC 소셜 캠페인은 뉴욕시의 850만명의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 여행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뉴욕 5개 자치구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뉴욕관광청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활기 넘치는 뉴욕의 소식을 속속히 알려나갈 예정이다.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시장은 "작년 한해 무려 5천6백만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찾아 수조원의 수입을 기록했다"며 "이번 뉴욕관광청의 리브랜딩이 다시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시는 작년 940만 명의 해외 여행자가 방문했는데 이는 2021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것이며 기록적인 방문객수를 기록한 2019년과 비교해도 약 85%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다.
작년 뉴욕의 관광산업은 약 340,000개의 일자리와 400억 달러 이상의 방문객 지출을 창출해내며 약 600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왔다.
올해 뉴욕시 예상 방문객 수는 약 6,330만 명으로 팬데믹을 딛고 뉴욕의 경제에 관광산업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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