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꿈 펼쳐요"

노동균 2023. 4. 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내일이룸학교'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등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市, 5월12일까지 훈련생 모집

부산시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내일이룸학교'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등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부산에서는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18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외 인접 지역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8명이며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무료 직업훈련, 진로설계, 자격증 취득, 검정고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석률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최대 16만원의 교통비 및 식대도 지급한다.

훈련과정은 7개월간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바리스타, 카카오 빈 응용, 자격증 취득 등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정보기술자격과정, 검정고시 등 학력취득 지원, 문화체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연계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전화 청소년전화,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