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미래 글로벌 리더에게 480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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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재)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학생 1인당 연간 1200만원, 4년간 최대 4800만원을 지원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한국과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지원한다.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은 부경대 동문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부경대는 오는 8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9월 장학생을 선발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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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재)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학생 1인당 연간 1200만원, 4년간 최대 4800만원을 지원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한국과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지원한다. 종전처럼 등록금 지원 위주의 장학금이 아닌 자기 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은 이 대학 등록금 수준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금액이다. 올해 기준 부경대 등록금은 한 학기 170만원에서 217만원 선이다.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은 부경대 동문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김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원양어업을 개척해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굴지의 글로벌 기업을 일궜다. '인재를 키워야 나라가 부강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경대는 오는 8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9월 장학생을 선발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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