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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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에 써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김안과병원은 6일 서울 영등포구 병원 6층 우림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68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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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망브리지 통해 2688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에 써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김안과병원은 6일 서울 영등포구 병원 6층 우림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68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안과병원 임직원이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 간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688만원에 김안과병원이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성금은 난방용품과 식량 등 긴급구호품 지원과 지진 피해 지역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구 김안과병원 원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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