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도전' 정소이-'작년 신인왕' 이예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첫날 '투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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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정소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뽐내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이어 정소이는 "작년 드림투어에서 1라운드 선두로 나섰던 적이 몇 번 있다. 하지만 흐름을 잘 살리지 못했다. 올해는 전지훈련을 열심해 했으니 작년같지 않을 거라 믿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대상과 신인왕을 차지한 린 그랜트(스웨덴)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9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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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귀포, 김인오 기자) '루키' 정소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뽐내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정소이는 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냈다.
1라운드 합계 8언더파 64타를 적어낸 정소이는 이예원(7언더파 65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클럽하우스를 벗어났다.
정소이는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2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 투어 직행티켓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정규 투어 시드를 손에 쥐고 첫 출전한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0위에 올랐다.
단독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한 이예원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선수다.
7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작년 신인왕과 올 시즌 신인왕 후보가 맞붙는 흥미로운 조편성이 짜여질 수 도 있다.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각인시킨 정소이는 "오늘 장염에 걸려서 라운드를 잘 마무리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첫 홀 티샷 후 긴장을 해서인지 아픈 걸 까먹었다. 그래서 잘 친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정소이는 "작년 드림투어에서 1라운드 선두로 나섰던 적이 몇 번 있다. 하지만 흐름을 잘 살리지 못했다. 올해는 전지훈련을 열심해 했으니 작년같지 않을 거라 믿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홍지원과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강점을 보인 이소영은 5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상금왕 3연패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이븐파 72타, 공동 30위로 상위권 도약을 준비했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대상과 신인왕을 차지한 린 그랜트(스웨덴)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9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그랜트는 "추운 스웨덴을 떠난 한국에 왔는데 여기가 더 춥다"며 미소를 지은 후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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