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지역 자립준비청년에 2억 지원

권병석 2023. 4.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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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부산사랑의열매는 시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가 종료된 이후 연락두절 상태의 고위험군 상태가 되면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이들이 고위험군 상태로 가지 않도록 자립준비 단계부터 심리·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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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심주영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4일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배분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부산사랑의열매는 시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퇴소하거나 보호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가 종료된 이후 연락두절 상태의 고위험군 상태가 되면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이들이 고위험군 상태로 가지 않도록 자립준비 단계부터 심리·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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