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괄임금 오남용 신고 87개 사업장 감독 착수
김지수 2023. 4. 6. 18:30
고용노동부는 최근 온라인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포괄임금 오남용 의심 사업장 87곳에 대해 즉시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짜 야근과 근로시간 조작 및 기록·관리 회피, 연차휴가 사용 실태 등입니다.
고용부는 또 오는 6월까지 초과근로 비중이 높아 장시간 근로가 잦은 제조업과 IT, 금융보험, 영화제작 등 21개 업종에 대한 근로감독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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