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MF 쟁탈전 선두는 토트넘…430억이면 영입 가능

김민철 2023. 4.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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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고 데파울(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토트넘 훗스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많은 잉글랜드, 이탈리아 구단들과의 데 파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활동 정지 징계를 당하기 전 데 파울 측과 이적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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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월드컵 우승 MF 쟁탈전 선두는 토트넘…430억이면 영입 가능

호드리고 데파울(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토트넘 훗스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많은 잉글랜드, 이탈리아 구단들과의 데 파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 파울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인 활약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활약이 소속팀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데 파울은 아틀레티코에서 붙박이 주전이 아니다. 리그가 리그가 2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선발 출전이 14회에 불과했을 정도다.

이 틈을 토트넘이 파고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활동 정지 징계를 당하기 전 데 파울 측과 이적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3천만 유로(약 430억 원) 정도의 이적료라면 아틀레티코에 데 파울의 이적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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