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서부에 초미세먼지 '경보'..비상저감조치 시행

조수영 2023. 4.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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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 날씨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초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또한 올들어 두번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내일 오전 6시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영농 불법소각 단속,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조업시간 조정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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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 날씨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초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고비사막 등에서 불어온 황사의 영향에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오늘(6일) 오후 익산과 군산, 부안 등 전북 중·서부 권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아 기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또한 올들어 두번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내일 오전 6시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영농 불법소각 단속,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조업시간 조정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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