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FIFA 랭킹 '2계단 하락' 25위→27위...일본 20위 유지
2023. 4. 6. 18:25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하락했다.
FIFA는 6일(한국시간) 2023년 첫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27위에 자리했다. 지난 12월 발표된 순위는 25위였다. 아시아 내 랭킹은 일본(20위), 이란(24위)에 이어 3위다. 일본과 이란은 12월 순위와 동일하다. 한국 뒤로 호주(29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가 TOP 5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3월 말에 국내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렀다. 콜롬비아전에서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전에서 1-2로 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첫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다음 A매치는 6월에 예정되어 있다.
전 세계 1위는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기운을 이어 2023년 첫 FIFA 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전 순위는 2위였다. 현재 2위는 프랑스이며, 3위는 브라질, 4위는 벨기에, 5위는 잉글랜드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순으로 차지했다. 이들 뒤로 모로코, 스위스, 미국, 독일, 멕시코가 11위부터 15위에 자리했다. 그 다음은 우루과이, 콜롬비아, 세네갈, 덴마크, 일본이다.
[클린스만 감독과 이강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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