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마일리지로 주식 투자해 볼까

최두선 2023. 4. 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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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현대카드와 함께 주식투자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미래에셋 현대카드(사진)'를 6일 선보였다.

PLCC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카드다.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스탁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을 통해 차곡차곡 적립된 스탁마일리지는 소수점 단위로도 투자가 가능해 원하는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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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현대카드 PLCC 출시
카드 사용금액별 ‘스탁마일리지’
0.1주 소수점 단위로도 교환가능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카드와 함께 주식투자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미래에셋 현대카드(사진)'를 6일 선보였다.

PLCC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카드다.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스탁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 현대카드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종류 및 사용업종에 따라 결제금액의 1~5%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사용 실적에 따라 투자, 쇼핑, 호텔, 골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30만원의 바우처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단순히 돈을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 금액의 일부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투자문화를 제공할 전망이다. 카드 이용을 통해 차곡차곡 적립된 스탁마일리지는 소수점 단위로도 투자가 가능해 원하는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즐겁게 건강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문화에 투자의 개념을 도입해 소비가 끝이 아니라 투자로 기쁨을 얻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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