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장재석도 투입해볼 예정”[PO 경기브리핑]

이웅희 기자 2023. 4. 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정길에 오른 현대모비스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6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을 앞두고 "수비 미스가 있었다. 적극성이 떨어졌다 .선수들이 서로 소통을 하지 못했다.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실책이 17개 나온 것은 상대가 잘했다기 보다 우리가 잘못한 거다. 거기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트랩수비가 왔을 때 볼 처리가 늦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차피 이정현, (디드릭)로슨은 자기 점수를 하는 선수들이다. 헬프를 너무 깊게 들어가 한호빈에 맞는 실점 등은 잡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기자] 원정길에 오른 현대모비스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6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을 앞두고 “수비 미스가 있었다. 적극성이 떨어졌다 .선수들이 서로 소통을 하지 못했다.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실책이 17개 나온 것은 상대가 잘했다기 보다 우리가 잘못한 거다. 거기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트랩수비가 왔을 때 볼 처리가 늦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차피 이정현, (디드릭)로슨은 자기 점수를 하는 선수들이다. 헬프를 너무 깊게 들어가 한호빈에 맞는 실점 등은 잡았다”고 말했다.

김태완이 조커로서 역할을 잘해줬다. 조 감독은 “PO에서 소금 역할을 생각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수비나 공격에서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 조금 더 기용해볼 생각도 있다. PO 들어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슛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 수비적인 미스가 나오면 김태완을 더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재석도 투입한다. 조 감독은 “함지훈도 지칠 수 있고, 로슨 수비에 대해 장재석도 잠깐씩 써보려고 한다. 김현민도 잠깐씩이라도 넣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명진과 게이지 프림의 마인드콘트롤 부분도 지적했다. 조 감독은 “프림은 먼저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더 좋은 선수가 되려면 상대 신경전도 참아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서명진도 성장했다. 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현을 자기가 맡겠다고 하더라”라며 대견해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