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기억교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한 간담회 개최

2023. 4. 6.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8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토론회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8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필수 요건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역사학자, 인류학자, 기록학자, 학생, 시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간담회 안내문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는 4.16기억저장소와 공동 소장하고 있으며 △사회적 재난 아카이브 △집합 기억 공간기록물 △국가 책임과 국민들의 위로·기억의 장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27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됐다.

간담회에서는 △등재 대상 기록물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유네스코 등재 요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제언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토론회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