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인근 해상서 밍크고래 사체 발견…불법포획 흔적 없어

한송학 기자 2023. 4.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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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59분께 경남 남해군 남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3.26톤)에 걸린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길이 4.1m, 무게 600kg의 암컷 밍크고래는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없었다.

사천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해 이 밍크고래가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A 호 선장에게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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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밍크고래.(사천해경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6일 오전 7시59분께 경남 남해군 남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3.26톤)에 걸린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길이 4.1m, 무게 600kg의 암컷 밍크고래는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없었다.

사천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해 이 밍크고래가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A 호 선장에게 발급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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