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실용음악과 특임교수 됐다…"학생들에 특강과 레슨"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실용음악과 교수가 됐다. 

강서대학교는 지난달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가 실용음악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민선예 교수님은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에게 특강과 레슨을 맡아주신다"며 "앞으로 강서대학교 교원으로서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텔 미' '노바디' '쏘 핫' '아이러니' 등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2012년 그룹을 탈퇴한 그는 이듬해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낳았다. 

선예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활동 복귀를 알린 데 이어 첫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