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했더니 현직 교통경찰관…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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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서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위는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운전자가 흔들리는 A 경위의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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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통경찰관이 관할 근무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서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위는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운전자가 흔들리는 A 경위의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갓길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접 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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