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읍·면 순회간담회, 신뢰향상·역량강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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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가 군민 생활 현장 속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2023 읍·면 순회간담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군의회는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불편해소 건의 등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했던 읍·면 순회간담회의 추진 경과 및 결과를 공유하고자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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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군민 생활 현장 속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2023 읍·면 순회간담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군의회는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불편해소 건의 등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했던 읍·면 순회간담회의 추진 경과 및 결과를 공유하고자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만났던 군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토론을 통해 총 159건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의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의 기회가 됐다는 점, 각 의원들 간 지역구 외 방문지에서의 군민들의 바램을 상호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 소통을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가 됐다는 점 등을 들어 충분히 가치 있는 순회방문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군의회는 순회방문을 통해 취합된 군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검토해 집행부에 전달하고 이후 각 부서의 이행계획 등을 살펴 이를 건의자 또는 질의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집행부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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