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국도비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 현장심사와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2024년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성산구 신촌동 일원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이 2024년 1월에 착공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비 198억원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명서지구를 행정안전부에 신규사업 대상지구로 신청했다.
전문가 현장심사와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2024년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의창구 명서동 일원은 태풍 내습과 집중 호우시마다 상습적인 침수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호소한 재해 취약지역으로 이번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인해 침수피해 해소 등 재난 예방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저류지 14,000㎥ 신설, 우수관거 1,715m 개량정비 등을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4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하여 2027년에 사업 완료 예정이다.
총사업비 330억원 중 국비 165억원(보조율 50%), 도비 33억원(보조율 10%)을 지원 받게 되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대한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지는 홍남표 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이 함께 지난해 현장 방문 및 지역주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역이다.
시는 수차례 중앙부처에 사업 추진 당위성과 의지력을 피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홍수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해 저지대 지역에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물이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성산구 신촌동 일원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이 2024년 1월에 착공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정부 입장과 다르다던 윤석열, 외교문서 살펴보니…
- '경유지 외교'로 미·중 사이 줄타기? 차이잉원, 미국서 매카시 회동
-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일병' 유족들은 9년 동안 싸우고 있다
- 건보공단 이사장에 '자녀 특혜입시' 논란으로 낙마한 정호영?
- '현장 지휘관'부터 날려? '망언 지도부'는 두고, 정운천 책임론은 '전광석화'
- 정부, 자국민 대상으로 북한 실상 알리는 '심리전' 준비
- 김재원·조수진 등 잇단 설화에 김기현 '강력 경고'만 4번째
- 민주당, 국민의힘에 '양곡관리법 토론' 제안…"무리한 힘 대결 원치 않아"
- 국민의힘 '100% 당심' 중 '50% 윤심' 당대표의 한계? 혹은 저주?
- '주60시간' 노동자 93% 과로사 산재 인정…이래도 '주69시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