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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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포FC가 유소년팀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진을 해임했습니다.
김포FC 서영길 대표는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위원회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감독·코치와 제출하지 않은 코치까지 3명을 모두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김포FC 유소년팀 기숙사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군을 폭언·체벌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치진 3명은 어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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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포FC가 유소년팀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진을 해임했습니다.
김포FC 서영길 대표는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위원회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감독·코치와 제출하지 않은 코치까지 3명을 모두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대표 역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4월 김포FC 유소년팀 기숙사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군을 폭언·체벌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치진 3명은 어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71537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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