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북 추가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신현준 2023. 4. 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양자 연쇄 회동을 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습니다.

김건 본부장은 오후에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 북핵 수석대표는 내일 오전 한미일 3자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양자 연쇄 회동을 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습니다.

두 대표는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 퍼레이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건 본부장은 오후에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한일 두 나라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 북핵 수석대표는 내일 오전 한미일 3자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 나라는 이번 연쇄 협의에서 조만간 북한 도발 수위가 고조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