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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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사회적 약자의 심리·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20마리, 연간 개인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서은 군 유통축산과장은 "사회적 약자들 정서에 도움 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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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20마리, 연간 최대 20만원 지원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사회적 약자의 심리·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군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20마리, 연간 개인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를 받고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군 유통축산과에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유통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서은 군 유통축산과장은 "사회적 약자들 정서에 도움 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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