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실읍 지역 주민 직접 만나 '소음 문제' 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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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임실읍 주민들이 마을 인근 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활 속 불편을 토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인근에 위치한 공장 가동으로 발생되는 지속적인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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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공장-주민-행정 소통 나서겠다"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주민들이 마을 인근 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활 속 불편을 토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실군의회는 6일 오후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실읍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과 김정흠 운영행정위원장, 장종민·양주영 의원, 임실군청 관계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인근에 위치한 공장 가동으로 발생되는 지속적인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장 측은 "방음벽 보수를 조속하게 완료하겠다"며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실군의회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주민, 행정, 의회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해결방법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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