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3년 상반기 한우 후보씨수소 37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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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개량협의회를 개최해 한우 후보씨수소 37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후보씨수소의 생산지별 현황을 살펴보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3마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1마리 △한우육종농가 31마리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서산축협) 1마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1마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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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개량협의회를 개최해 한우 후보씨수소 37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후보씨수소는 매년 2회 진행된다. 능력검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결격사유(외모심사·질병검진 등)가 없는 당대검정우 가운데 유전능력 상위 순으로 후보씨수소가 선발된다. 신규 후보씨수소의 평균 체중은 507㎏로 전체 평균보다 95㎏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후보씨수소의 생산지별 현황을 살펴보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3마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1마리 △한우육종농가 31마리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서산축협) 1마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1마리 등이다. 특히 이번 후보씨수소 선발에서는 한우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일반농가에서 최초로 후보씨수소(KPN1779)가 선발되기도 했다.
신규 후보씨수소에는 KPN1745∼KPN1781의 명호가 부여됐다. 생산된 후대검정 교배용 정액은 8월부터 한우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에 후대검정용 수송아지 생산을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
정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장은 “2023년도에 시범적으로 한우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매입한 당대검정우 5마리 중 1마리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며 “올해부터는 초우량 씨수소 선발을 위해 6개월마다 한우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일반농가의 우량 송아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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