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서 마약 투약한 불법체류자 6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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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30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34분께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합성마약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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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30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34분께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합성마약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이들을 곧바로 검거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같은 국적의 불법체류자 1명은 마약 간이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마약 입수경로 등을 조사한 뒤 이들을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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