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진봉농협, 시설감자농가 수취값 제고 위해 발로 뛴다

박철현 2023. 4. 6.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이 시설감자 농가의 수취값 제고를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임영택 조합장은 4일 오후 10시 백선관 감자작목반 회장, 농가들과 함께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봄감자 경매 상황을 살폈다.

또한 임 조합장은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5월말까지 햇감자의 원활한 유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농산물 제값 받기 최선
임영택 전북 김제 진봉농협 조합장이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경매 전 중도매인들에게 진봉농협 시설감자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전북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이 시설감자 농가의 수취값 제고를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임영택 조합장은 4일 오후 10시 백선관 감자작목반 회장, 농가들과 함께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봄감자 경매 상황을 살폈다. <수미>감자 20㎏들이 330상자를 출하한 진봉농협 감자재배 농가들은 중도매인과 만나 현장 시세와 품질을 점검했다. 또한 임 조합장은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5월말까지 햇감자의 원활한 유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임 조합장은 “유통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갈수록 영농여건이 어려워지지만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