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서 동료의원 간 욕설·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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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한 의원이 서산 공항건설 예타통과를 위한 결의안 상정을 놓고 동료의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서산시의회는 이날 정책간담회장에서 14명의 의원과 사무국장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항 예타 통과 결의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과 관련해 논의했다.
하지만 한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기 위한 대표의원 선정 과정에서 동료의원간 실랑이가 벌어지고 욕설까지 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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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시의회 한 의원이 서산 공항건설 예타통과를 위한 결의안 상정을 놓고 동료의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서산시의회는 이날 정책간담회장에서 14명의 의원과 사무국장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항 예타 통과 결의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과 관련해 논의했다.
하지만 한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기 위한 대표의원 선정 과정에서 동료의원간 실랑이가 벌어지고 욕설까지 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의원들의 만류로 사태는 가까스로 진정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평소에도 의원들이 생색내기를 좋아하는 등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의원 가운데 일부는 함량미달이 있다“고 꼬집었다.
동료의원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의원은 “이번 사건을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것도 검토해 봤으나, 표 대결로 서로가 입장이 곤란할 것 같아 윤리위 특위 제소는 안 하고 사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자는 ‘욕설 의원’에게 사실 확인을 위해 전화와 문자를 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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