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오브 레전드' 토크 배틀쇼 새 공개

이수지 기자 2023. 4. 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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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배틀쇼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가 문화유산채널에서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공개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공개한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는 한국과 서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콘텐츠를 주제로 전문가 또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출연진이 벌이는 토크 배틀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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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토크 배틀쇼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가 문화유산채널에서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공개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공개한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는 한국과 서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콘텐츠를 주제로 전문가 또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출연진이 벌이는 토크 배틀쇼 프로그램이다.

토크쇼 주제는 명품 도자기(조선백자 VS 영국 본차이나), 정치제도(민본정치 VS 시민정치), 난방(온돌 VS 벽난로), 의학서적 (동의보감 VS 파브리카), 술 (막걸리 VS 와인), 디저트(떡 VS 케이크) 등이다.

7일 처음 공개되는 1편 '명품 도자기'에서는 영국 본차이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각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깊이 있게 다루는 한편,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가 가미했다.

심용환, 송용진, 김경화, 허준, 독일 방송인 일라이다 등 5명이 출연한다. 사회는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해박한 지식과 입담을 가진 역사전문가 심용환과 '쏭내관'이란 별명으로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설전을 벌인다.

방송인 허준과 세종어학당 출신 독일 방송인 일라이다가 감초 역할을 맡아 재미와 웃음을 더한다. 6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유산채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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