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잠비아 음와페 감독, "벨호 훌륭…우리는 모로코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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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 음와페 잠비아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음와페 감독은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있지만 우리와 모로코가 닮은 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위치부터 다른 부분이 있다. 약간, 약간의 전술은 닮아있을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컵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적 있는데 그 때도 다른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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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부르스 음와페 잠비아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A매치 잠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STN 스포츠는 6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 대표팀은 월드컵 모로코전 모의고사 격으로 이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본다. 당신이 생각할 때 잠비아와 모로코는 닮아있는가? 또 아프리카 여자축구의 기조에 대해 들려줄 수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음와페 감독은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있지만 우리와 모로코가 닮은 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위치부터 다른 부분이 있다. 약간, 약간의 전술은 닮아있을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컵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적 있는데 그 때도 다른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친숙한 팀이기에 모로코를 잡을 비책을 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다른 감독이 다른 팀을 평가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한국 팀에 달린 문제이기에, 한국 팀이 잘 이겨내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음와페 감독은 한국에 대해 "영상 클립으로 한국 팀을 분석했다. 한국은 이미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팀이고, (분석 결과) 훌륭한 팀이고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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