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황금알 낳는 임지연 언급 “연진이?”

김지우 기자 2023. 4. 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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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정우성이 소속 배우 임지연을 언급했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정우성의 두바이 다이어리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우성은 한 브랜드가 후원하는 승마대회 참가차 두바이로 향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정우성은 “오래간만에 출장이라 조금 낯설긴 하다”며 간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때 해당 브랜드 사장은 “요새 아티스트컴퍼니가 너무 잘돼서. 임지연 배우도 잘되고”라며 정우성 회사에 소속된 배우 임지연을 언급했다. 정우성은 “임지연 배우?”라고 짧게 반응했다.

브랜드 사장은 “와 연진이 너무 소름 끼치게 잘해서”라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연기를 칭찬했고, 정우성은 “연진이?”라며 역시나 짧게 반응했다.

브랜드 사장은 “소속 배우들이 하나씩 너무 잘돼서 좋다”고 다시 한번 축하를 건넸다. 이에 정우성은 “그러게요. 원 바이 원으로 한 명 한 명씩”이라며 다소 무덤덤한 듯 답했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2016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소속 배우 임지연은 지난 1일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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