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협, 한우 소비 확대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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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 사진)이 대대적인 한우 할인 판매에 나서는 등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축협은 6일부터 직영 판매장인 한우프라자 녹산점과 하단점 등 5곳의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반값 행사'에 들어갔다.
최성식 부산축협 가공사업 본부장은 "반값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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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도 선제적으로 할인 행사 예정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 사진)이 대대적인 한우 할인 판매에 나서는 등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축협은 6일부터 직영 판매장인 한우프라자 녹산점과 하단점 등 5곳의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반값 행사’에 들어갔다. 또 부산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직거래 행사에도 참여해 반값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23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500마리를 자체 구매해 가공한 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 할인가격은 한우1+ 등급기준 100g당 불고기와 국거리는 1800원, 등심 등 구이용은 7400원이다.
부산축협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도매시장의 한우 경락값은 연초 대비 20% 이상 폭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우 암소 도태를 목적으로 출하를 장려하는 등 적정 사육마릿수 조절에 나섰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등에서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우 가격은 단기적으로 약간 상승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성식 부산축협 가공사업 본부장은 “반값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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