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윤재혁, 아찔 불기둥 사고→씩씩한 출국길 "괜찮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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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멤버 윤재혁이 태국 공연 도중 화염에 휩싸인 사고를 당한 가운데,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던 만큼,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 속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의연하게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에 윤재혁은 공연을 마친 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공연에서 저의 불찰로 사건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말씀드리려고 잠깐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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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혁이 속한 트레저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들이 진행 중인 '2023 TREASURE TOUR 'HELLO'' 싱가포르 공연을 위해서다.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윤재혁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네이비색 가디건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조합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베이지색 면바지로 깔끔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던 만큼,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 속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의연하게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후 온라인상에 아찔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윤재혁은 공연을 마친 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공연에서 저의 불찰로 사건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말씀드리려고 잠깐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문제 없다. 손도 똑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약도 잘 바르고 있다. 저는 괜찮다. 기분 너무 좋고 공연도 재밌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인도네시아 자카르타·태국 방콕·싱가포르·필리핀 마닐라·마카오·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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