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총선 장애되면 책임 묻겠다"...공개 경고?
■ 경기도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후, 탄천의 다른 2개의 다리에서도 문제가 발견돼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분당 교량의 80%가 붕괴 위험이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강남 납치 살인사건의 주범 이경우가 사건 배후로 지목받은 유 모 씨 부부에게 보낸 메시지를 YT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주범 이경우가 일했던 곳이자 유 씨 부부 변호를 맡은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조 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교수의 형사 판결 등을 통해 입학 취소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는데 조 씨 측은 즉각 항소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총선 승리의 장애 요인이 되면 누구든 엄정 책임을 물을 거라며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에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까지 '실언' 논란이 일자, 작심 발언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일본 당국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감시체계는 신뢰할 만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평가했습니다. 다만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에 대해선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우리 바다와 수산물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화 '모가디슈'로 유명해진 1991년 소말리아 남북 공관원 탈출 당시의 생생한 전말이 외교문서로 공개됐습니다. 남북한은 목숨을 건 위기 상황을 공동으로 헤쳐나가면서도 정치적 얘기를 삼가는 등 최대한 배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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