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방지 돕는 ‘곰보배추’ 수확 한창

최상일 2023. 4.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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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리의 한 들판에서 곰보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9900㎡(3000평) 규모의 밭에 곰보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제삼규씨(75)는  "곰보배추가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약초로 입소문을 타면서 갈수록 찾는 곳이 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로 배추보다는 작고 곰보처럼 못생겼다 해서 곰보배추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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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리의 한 들판에서 제삼규씨(오른쪽)와 마을 어르신들이 갓 수확한 곰보배추를 보여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리의 한 들판에서 곰보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9900㎡(3000평) 규모의 밭에 곰보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제삼규씨(75)는  “곰보배추가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약초로 입소문을 타면서 갈수록 찾는 곳이 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로 배추보다는 작고 곰보처럼 못생겼다 해서 곰보배추라 불린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은 물론 항염·항산화, 면역력 강화 효과로 기관지염과 천식·비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가 많고 저칼로리인 덕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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