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자회사 디렉스폴리머, 여수공장서 친환경 접착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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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은 자회사 디렉스폴리머가 지난 1일부터 전남 여수공장에서 친환경 접착제 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DL케미칼과 미국 석유화학기업 렉스택이 합작한 디렉스폴리머는 지난해 말 연 4만t 규모의 여수공장을 완공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엔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 김만중 디렉스폴리머 대표, 김종시 여수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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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은 자회사 디렉스폴리머가 지난 1일부터 전남 여수공장에서 친환경 접착제 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DL케미칼과 미국 석유화학기업 렉스택이 합작한 디렉스폴리머는 지난해 말 연 4만t 규모의 여수공장을 완공했다. 3개월가량 시험생산을 한 뒤 1일부터 ‘무정형 폴리알파올레핀(APAO)’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엔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 김만중 디렉스폴리머 대표, 김종시 여수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접착제인 APAO는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을 접합하는 데 활용된다. DL케미칼 관계자는 “디렉스폴리머의 APAO는 휘발성이 없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며 “기저귀, 생리대 등 피부에 닿는 제품 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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