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내 최초 수소 버스 이어 수소 청소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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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수소 버스에 이어 도로 노면 수소 청소차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충주시는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노면 수소 청소차를 인도 받아 조만간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소 청소차 실증 운행을 통해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재 운행 중이 청소차도 수소차로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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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수소 버스에 이어 도로 노면 수소 청소차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충주시는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노면 수소 청소차를 인도 받아 조만간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소 청소차 실증 운행을 통해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재 운행 중이 청소차도 수소차로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수소 버스 8대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 데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도 갖추고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소차도 500대 가량에 달하고 있다.
충주댐의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하루 1.3톤의 추가 생산 기반시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그린 수소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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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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