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산불 피해 학생에 각종 지원 실시

서륜 2023. 4.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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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산불로 집이 불에 탄 홍성·보령·부여 지역 학생 3명에게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총 8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이 신속하고 건강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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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산불로 집이 불에 탄 홍성·보령·부여 지역 학생 3명에게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총 8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 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학교를 방문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 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Wee)는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이다.

또한 담당 교원에 대한 위기 대응 심리상담 교육을 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학습 교재·학용품 등도 지원한다. 도 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이 신속하고 건강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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