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올해 수확기 쌀값 80㎏당 20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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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정부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kg당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의원은 "쌀 재배면적 감축에는 전략작물직불제의 효과가 크므로 목표 면적을 현재 1만6천ha보다 단계적으로 두 배 이상 높여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역시 264만명 전체 대학생으로의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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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정부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kg당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논콩과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해 벼 재배 면적을 줄여 밥쌀의 과잉 생산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 개발 등 쌀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당정은 농가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해 내년도 농가 직접 지원금 예산을 3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2027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의원은 "쌀 재배면적 감축에는 전략작물직불제의 효과가 크므로 목표 면적을 현재 1만6천ha보다 단계적으로 두 배 이상 높여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역시 264만명 전체 대학생으로의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5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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