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주인공은 스타트업"…허태수 GS 회장 네트워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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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는 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벤처 네트워킹 행사인 '지에스 데이'(G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에스 데이는 ㈜GS와 GS벤처스, GS에너지가 투자한 스타트업에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그룹 차원의 첫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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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GS(078930)는 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벤처 네트워킹 행사인 '지에스 데이'(G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에스 데이는 ㈜GS와 GS벤처스, GS에너지가 투자한 스타트업에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그룹 차원의 첫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스타트업 20개사, 국내 벤처캐피탈 3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GS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 GS는 지난해 국내 지주사 최초의 벤처캐피탈(CVC)인 GS벤처스를 설립한 이후 계열사 투자를 받아 약 1300억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했다. 9개월여 만에 10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도 실행했다.
허 회장은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진다고 하지만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임이 확실하다"며 "스타트업과 벤처업계야말로 GS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GS그룹이 투자한 리코(음식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업체), 에스디티(산업현장 디지털전환 IoT솔루션 업체) 등 6개 스타트업 대표가 투자자 설명에 나섰다.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대표 및 GS계열사 임원진과의 일대일 미팅도 진행됐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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