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고교 학교폭력 35.6%가 사회봉사 이상 중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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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조치사항 3건 중 1건은 사회봉사 이상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622건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사회봉사 이상의 중대 처분이 전체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사회봉사인 4호 이상의 처분이 내려지면 졸업 후 2년간 생활기록부에 처분 기록이 남게 돼 대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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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조치사항 3건 중 1건은 사회봉사 이상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622건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사회봉사 이상의 중대 처분이 전체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접촉과 협박, 보복을 금지하는 조치인 2호 처분이 전체의 26.4%로 가장 많았고 가장 가벼운 서면 사과 처분이 2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학이나 퇴학 조치를 받은 경우는 1.9%로 집계됐습니다.
사회봉사인 4호 이상의 처분이 내려지면 졸업 후 2년간 생활기록부에 처분 기록이 남게 돼 대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3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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