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지도자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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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6일 성명에서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경제·문화 올림픽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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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7대 종단 지도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6일 성명에서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경제·문화 올림픽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엑스포를 유치하면 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며 "부산은 현재 연간 4000 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류 확산 중심지로서 우수한 교통·관광·산업 인프라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충분한 자격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2030 부산 엑스포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힘든 국가 경제의 활력을 가져오고 국민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회, 종교인들과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희망하고 있어 국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부산에 도착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이날까지 부산 전역을 돌며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171개국 BIE 전 회원국에 결과를 보고한다.
유치 도시는 오는 11월 열릴 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부산을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섰다. 현재 지자체 부산을 비롯해 정부, 국회, 기업까지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앞서 불교계도 분산 엑스포 개최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6일 성명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 산업등을 주제로 부산에서 유치한다면 새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국제 행사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5일 논평에서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이어 온 조계종의 모든 사부대중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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